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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찍은 사진.


하늘도 맑았고 날씨도 추웠다.

아침에 일어나서 가는길은 언제나 피곤하고 졸립고 나른하다.


피로함이 나를 잡아먹은지 몇년째일까.

나는 우울함과 피로함에 온통 찌들어 살고 있다.

멀쩡하게 살고 싶은데...

나도 남들처럼 그냥 행복하고 평범하게 살고싶은데..

내 삶은 언제나 피곤하고, 억눌리고, 온통 평범하지 않은것들로

가득차있다.


항상 참으면서 사는것이 일상이었다.

가난을 참고, 책임감에 억눌려 참고, 그래야 하니까 참고 이래야 하니까 참고..

나도 행복해 지고 싶다..

나도 평범해 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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